장염 증상 및 원인 관리하는 방법

 

장염 증상에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 외에도 장염의 원인과 관리하는 방법도 알려드립니다. 겨울에도 장염은 쉽게 걸릴 수 있죠. 이번 글을 읽으시면 장염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장염 증상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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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장염이란, 장 내부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염증은 여러 가지 내, 외부로부터 받은 자극이 치유되면서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 인체는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이 있죠. 장염 또한 자극을 받게 된 장이 치료를 시작하기 위한 반응의 결과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쉽게 자연치유가 되는 장염도 있으나 염증성 장질환으로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의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염증성 장질환의 경우에는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지만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Pixabay

 

 

장염 증상

장염 증상으로는 구토와 설사, 식욕부진과 복부 통증 등이 있습니다. 이중 일부의 증상만으로도 굉장히 힘들고 지칠 수 있습니다. 장염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장이 꼬이고 찢기는 듯한 통증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죠. 식욕도 저하되고 음식물은 쉽사리 먹을 수조차 없습니다. 이렇듯 장염의 증상은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장염의 원인과 증상, 관리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사

장염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가벼운 정도의 증상이라면 며칠 만에 증상이 호전되기도 합니다. 

 

복통

질환이 생긴 초반에 복통이 유발됩니다. 고열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에는 심한 복통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발열

복통과 함께 장염 초반 증상입니다. 감기 등 증상이 비슷한 질병들과 증상이 헷갈릴 수 있습니다. 발열이 있을 경우에는 다른 증상이 빨리 낫지 않거나 심해질 수 있습니다. 

 

두통

어지럼증과 현기증 등의 두통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몸살

몸살은 발열, 두통 등의 증상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

허리에서 지속적인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아가더라도 통증 자체가 유지되어 힘들게 하는 증상입니다.

 

 

 

장염 원인 

감염성 장염 : 노로바이러스 

겨울철 익히지 않은 생굴, 해산물들을 섭취했을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식중독의 주된 원인이기도 합니다. 기온이 낮으면 바이러스는 활동량은 줄어드는데 노로바이러스는 반대로 기온이 낮을 때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공용 장소 등은 피해야 하며 가족과 함께 쓰는 공간과 물건들은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화장실과 수건 등을 함께 사용해서 온 가족이 함께 걸리는 경우가 많은 질환입니다. 증상으로는 주로 구토와 설사가 동반되며 심한 오한과 복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염성 장염 : 로타바이러스 

주로 생후 3~24개월의 아이들이 걸리는 장염입니다. 질환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는 기온이 낮은 11~3월입니다. 로타바이러스 또한 전염성이 강하고 호흡으로도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가 걸렸을 경우에는 어린이집은 등원을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콧물, 발열 등을 동반하여 감기의 증상과 비슷해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후 구토와 설사 증세가 뒤따라 나타납니다.  

 

그 외에도 장염의 원인으로  원인으로 세균(콜레라, 장티푸스, 캠필로박터, 대장균, 이질), 원충(아메바) 등이 있습니다. 

 

 

 

장염 재발

노로바이러스는 자연치료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심한 경우 치료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항바이러스제나 예방 백신은 없다고 합니다. 약물을 사용할 경우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아서 장염이 낫지 않고 계속 재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염성 장염은 외부에서, 즉 음식물 섭취를 통해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혈액을 타고 온 몸을 순환하게 됩니다. 혈액에 녹아 온 몸을 타고 다니는 염증은 체내의 약해진 다른 부위에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염증이 신장, 림프, 간을 통해 정화되어야 합니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염 치료 

장염은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는 질환으로 심하지 않은 경우 병원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설사를 줄이기 위해 지사제를 복용하는 것은 아주 심할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를 통해 장 내의 유해물질을 배출해야 하는데 지사제를 복용할 경우 세균의 배출이 어려워 지기 때문입니다. 심한 설사로 힘이 들거나 탈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충분한 수분 보충과 수액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셔서 수분 보충해야 합니다. 회복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는 죽, 두부, 바나나, 양배추 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장염 증상과 장염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점점 추워지고 곧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 번 읽어보시고 혹시 모를 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