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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스위스 여행 3 루체른 유람선 시간표 취리히 케밥 IM 아카데미 컨벤션

by spower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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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4~7일 차 후기입니다. 이 기간 동안은 자유 여행 일정이 끝나고 컨벤션 참여에 주를 두었습니다.  총 일주일 동안의 일정이었고 다양한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스위스 여행 후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위스 루체른 호수 유람선 

 

스위스에 온 지 며칠 만에 드디어 멀리서나마 만년설을 보았어요. 조금만 빨리 날씨가 풀렸다면 융프라우에 다녀올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하필 리기산의 숙소를 떠나는 날에 이렇게 날씨가 맑아지네요. 당장 컨벤션에 참가해야 해서 융프라우는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네요. 

 

 

숙소 앞 산맥과 전경들을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담아봤습니다. 

 

 

비츠나우 기차역과 앞은 바로 루체른 호수여서  유람선을 탈 수 있어요. 이 날은 주말이어서 사람들이 없었는데 평일에는 줄을 서서 타더라고요. 

 

↑↑↑ 루체른 호수 유람선 시간표 ↑↑↑

 

 

호수 옆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하얀 성 같은 저곳이 계속 궁금했었는데 알고 보니 호텔이더라고요. 

 


 

스위스 취리히 케밥과 숙소 

드디어 도착한 취리히 도시의 풍경입니다. 이날 비가 내리긴 했지만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완전한 유럽의 분위기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위스 취리히에 도착했는데 이동이 많아서 배가 너무 고프더라고요. 그래서 케밥 집에 가보았습니다. 

 

 

  ↓ 취히리 Original Kebab Haus   

 

Original Kebab Haus · Franklinstrasse 20, 8050 Zürich, 스위스

★★★★☆ · 간이음식점

www.google.com

 

솔직한 평을 내보자면, 맛 ★★☆☆☆ 위생 ★☆☆☆☆입니다. 테이블에 식초, 핫소스 등 여러 소시들이 세팅되어 있었는데 식초 통 안에 날파리가 4마리 정도 들어가서 죽어있더라고요.. 일행의 테이블의 식초 통에는 8마리가 있었습니다ㅋㅋㅋ

 

 

맛은 맛이 없다기보다는 많이 짠 편이어서 개인적으로는 많이 못 먹겠더라고요. 그래도 감자튀김은 맛있는 편이었고 고기는 독특한 맛이었어요. 동그랑땡이랑 떡갈비 맛이 같이 난달 까요? 특히 식감이 쫀득하기도 하고 떡갈비랑 비슷했습니다.

 

 

케밥 집을 나서면서 일행분이 "갑자기 짠 음식 먹으면 뻗을 수도 있어"라고 말했었는데, 진짜 일행 모두가 뻗어버렸어요. 현지시간 5시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요... 저녁때 만나기로 했는데 아무도 약속을 못 지켰어요. 몸은 무겁고 호텔 침대는 세상 블랙홀. 잠들기 전 찍은 취리히 하늘. 융프라우는 못 가고 뻗어버렸지만 하늘은 아주 맑네요..^^

 

 

↓↓↓ 취리히 아카사 호텔 Acasa Suites - Hotel Zürich Oerlik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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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ACADEMY 컨벤션 in 취리히 

IM  아카데미의 2022 스위스 취리히 컨벤션에 참여했습니다. 한국의 참여자는 저와 일행 총 6명이었고, 전부 외국인 분들이에요. 국적은 다 다르고 저처럼 컨벤션에 참여하기 위해서 다들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 모인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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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모든 패널이 외국인분들라서 동시 통역기를 사용해서 참여했어요. 한국인 패널이 생기길 기대해봅니다! 어쨌든 즉흥적으로 핸드폰 플래시를 이용해서 이벤트를 했는데 멋지더라고요. 국적도 다 다른 사람들끼리 모였는데 단합력 갑. 여기서는 국적이나 각 나라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모두 젠틀했어요. 각자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열정이 이런 효과를 만들어 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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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은 3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8시 즈음까지 진행이 되었어요.  점심시간은 있지만 쉬는 시간을 따로 없었어요. 건물 외부에서 티켓 확인을 하지만 내부에서는 통제가 없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불편함은 없었답니다. 티켓 확인만 되면 외부로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고요. 점심시간 로비에 모인 사람들이에요. 일부의 모습이지만 인원이 정말 많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열정과 관심도가 높아서 아주 열기가 뜨거운 컨벤션이었어요. 반짝반짝 빛나는 눈들이 저에게는 정말 멋있다고 느껴졌어요.  

 

 

컨벤션이 끝난 후에는 밤마다 브루마블 보드게임을 했어요. 오랜만에 하니까 너무 재미있었고 결국 한국에 와서는 모바일 모두의 마블 앱을 깔아서 하고 있답니다.. 1등 하다가도 나락으로 떨어져서 꼴찌도 하고, 곧 다운될 것 같았던 사람이 치고 올라가다가 엎어지고 롤러코스터 게임입니다ㅋㅋㅋ

 


한국으로 

스위스에서 일주일을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하늘은 아름답고 비행기에서 창가 밖 풍경을 보는 것은 재미있네요. 

 

 

좌석이 빈 곳이 많아서 자리를 옮길 수 있었어요. 통로였지만 창가 쪽 자리 한 줄을 차지했답니다. 좌석의 여유가 많다 보니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고 있길래 따라 해 봤는데 비행기 안에서 편하게 잠잘 수도 있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어요. 비행기 좌석이 많을 때 꿀팁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기내식은 별로였어요.. 속도 안 좋고 잠자느라 나머지 기내식은 대충 먹었고 기억도 안 나네요.. 그래도 커리라서 그나마 잘 먹은 기내식입니다. 저 하얀 것은 쌀밥이더라고요. 감자채 썬줄 알았는데 쌀이었어요. 이렇게 22년의 스위스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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